[속보] 다저스 초비상! 924억 사나이 터커 부상?...주루 이후 곧바로 교체 < MLB < 해외야구 < 야구 < 기사본문 - 스포탈코리아 (1)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 고액 연봉자 카일 터커가 부상을 당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앤디 파헤스(중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무키 베츠(유격수)-맥스 먼시(3루수)-카일 터커(우익수)-토미 에드먼(2루수)-달튼 러싱(포수)-라이언 워드(좌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는 1회 초 오타니 쇼헤이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미네소타의 바이런 벅스턴이 맞불을 놓는 홈런으로 응수했다.
1-1로 맞선 2회 초 다저스는 1사 후 터커가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토미 에드먼이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해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문제가 발생했다. 터커는 에드먼의 안타 때 2루로 향하자 마자 곧바로 주저앉았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알 수 없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터커는 트레이닝 스태프의 체크를 받은 뒤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걸어나왔다. 다저스는 그를 대신해 알렉스 콜을 투입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도 전해졌다. 미국 매체 'ESPN' 다저스 담당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터커가 2루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모습은 없어 보였다"며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을 것을 암시했다.
터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4년 2억 4,000만 달러(약 3,698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은 화제의 선수다. 디퍼 포함 연간 6,000만 달러(약 924억 원)는 역대 메이저리그 선수 단일 시즌 연봉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터커는 다저스 입단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까지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6홈런 40타점 OPS 0.707로 부진하다.
한편, 터커는 허리 경련으로 교체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